북송시인의 유영의 시(宋詞) 우림령을 찾아 오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래 내용은 스킵하시고, 이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름을 잃은 주자서, 이름을 잊은 온객행. 예로부터 다정하면 이별이 아프다 했다. 그 이별이 이름이든 사람이든.
- 人去楼空 사람이 가고 남은 빈 집.
- 覆水難收 엎지른 물은 다시 담기 어렵다.
- 葉公好龍 엽공이 용을 좋아한다.
- 采薇之歌 고사리 캐는 노래.
- 耳懸鈴鼻懸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天網恢恢 疎而不失 하늘의 그물, 성글어도 놓치는 것이 없다.
- 運否天賦 좋은 운명이건 나쁜 운명이건 모두 하늘의 뜻.
- 着得去 세속에서 얻은 모든 것을 그대로 지고 가시게.
- 懷玉有罪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
- 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 憶昔當年 오래 전에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다.
- 好物不在多 좋은 물건이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 道有升降 길에는 오르고 내림이 있다.
- 問鼎輕重 솥의 무게를 묻다.
- 騎虎之勢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
- 花柳東風 꽃과 버들 그리고 봄바람.
- 毒樹毒果 독이든 나무의 열매에도 독이 있다.
- 桑土綢繆 근심과 재앙에 미리 대비하라.
- 螳螂窺蟬 黃雀在後 매미 뒤에 사마귀, 사마귀 뒤에 참새.
- 笑啼兩難 웃거나 울기 둘 다 어렵다.
- 萍水相逢 부평초와 물이 서로 만난다.
- 落花流水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 昊天罔極 어버이의 은혜가 넓고 큰 하늘과 같이 다함이 없다.
- 三年不蜚不鳴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 黃河千年一淸 황하가 천년에 한번쯤 맑아질지도 모르겠다.
- 德蕩乎名 知出乎爭 덕은 명예로 어지러워지고, 지식은 다툼에서 나온다.
- 淸濁倂呑 맑은 것과 탁한 것을 함께 삼킨다.
- 彼一時此一時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 引而不發 활시위를 당길 뿐 놓지 않는다.
- 埋骨不埋名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
- 天知地知汝知我知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
- 玉巵無當 옥잔에 밑바닥이 없다.
- 杯盤狼藉 술잔과 접시가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 驟雨不終日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
- 南枝落北枝開 매화의 남쪽에서는 꽃이 떨어지고 북쪽에서는 꽃이 핀다.
- 月明愛無眠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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