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령 | 빗속에 울리는 방울소리

북송시인의 유영의 시(宋詞) 우림령을 찾아 오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래 내용은 스킵하시고, 이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름을 잃은 주자서, 이름을 잊은 온객행. 예로부터 다정하면 이별이 아프다 했다. 그 이별이 이름이든 사람이든.


  1. 人去楼空 사람이 가고 남은 빈 집.
  2. 覆水難收 엎지른 물은 다시 담기 어렵다.
  3. 葉公好龍 엽공이 용을 좋아한다.
  4. 采薇之歌 고사리 캐는 노래.
  5. 耳懸鈴鼻懸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6. 天網恢恢 疎而不失 하늘의 그물, 성글어도 놓치는 것이 없다.
  7. 運否天賦 좋은 운명이건 나쁜 운명이건 모두 하늘의 뜻.
  8. 着得去 세속에서 얻은 모든 것을 그대로 지고 가시게.
  9. 懷玉有罪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
  10. 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11. 憶昔當年 오래 전에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다.
  12. 好物不在多 좋은 물건이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13. 道有升降 길에는 오르고 내림이 있다.
  14. 問鼎輕重 솥의 무게를 묻다.
  15. 騎虎之勢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
  16. 花柳東風 꽃과 버들 그리고 봄바람.
  17. 毒樹毒果 독이든 나무의 열매에도 독이 있다.
  18. 桑土綢繆 근심과 재앙에 미리 대비하라.
  19. 螳螂窺蟬 黃雀在後 매미 뒤에 사마귀, 사마귀 뒤에 참새.
  20. 笑啼兩難 웃거나 울기 둘 다 어렵다.
  21. 萍水相逢 부평초와 물이 서로 만난다.
  22. 落花流水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23. 昊天罔極 어버이의 은혜가 넓고 큰 하늘과 같이 다함이 없다.
  24. 三年不蜚不鳴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25. 黃河千年一淸 황하가 천년에 한번쯤 맑아질지도 모르겠다.
  26. 德蕩乎名 知出乎爭 덕은 명예로 어지러워지고, 지식은 다툼에서 나온다.
  27. 淸濁倂呑 맑은 것과 탁한 것을 함께 삼킨다.
  28. 彼一時此一時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29. 引而不發 활시위를 당길 뿐 놓지 않는다.
  30. 埋骨不埋名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
  31. 天知地知汝知我知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
  32. 玉巵無當 옥잔에 밑바닥이 없다.
  33. 杯盤狼藉 술잔과 접시가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34. 驟雨不終日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
  35. 南枝落北枝開 매화의 남쪽에서는 꽃이 떨어지고 북쪽에서는 꽃이 핀다.
  36. 月明愛無眠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룬다.

+

敬愛 공경하고 사랑함.

0 comments:

댓글 쓰기